NL 다승 공동 1위 메릴 켈리, 종아리 염증 탓 15일짜리 IL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KBO리그 활약을 발판 삼아 30세(88년 10월 생)에 미국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른바 ‘역수출 신화’의 주인공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잠시 쉬어간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은 27일(현지시각) 우완 선발 투수 메릴 켈리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고 밝혔다. 오른쪽 종아리 염증 탓이다. 켈리의 부상자 명단 등재는 일요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올해 34세인 켈리는 이번 시즌 9승 4패 평균자책점(ERA) 3.22를 기록하며 팀 로테이션의 중심을 이뤘다.
이날 현재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1위, ERA 8위, 투구 이닝(95.0) 7위, 피안타율(.210) 5위,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1.14) 공동 10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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