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AL→다시 NL로? ‘주가 상승’ 류현진, 내셔널리그가 다시 부른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이 새 둥지 윤곽을 잡아나가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최근 계약을 맺은 선수들과 류현진을 비교하며 유력한 차기 행선지를 꼽았다. 뉴욕 메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류현진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으로 거론됐다.
FA 영입 눈치 싸움이 한창이다. 류현진의 이름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즉시 전력감의 베테랑 왼손 선발 투수라 가치가 높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두 차례 수술대에 올랐으나 지난해 보란듯이 재기에 성공해 건재를 증명했다.
‘저 비용 고 효율’로 가치를 더한다. 어느덧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다. 하지만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관록이 살아 있어 기대를 높인다. 지난해 중반 빅리그로 돌아와 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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