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대파한 두산, 3위에 1게임 뒤진 5위…6위 KIA 역전승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대파하고 치열한 3위 경쟁을 이어갔다.
두산은 12일 잠실야구장서 펼쳐진 ‘2023 KBO리그’ NC전에서 홈런 3개 포함 11개 안타를 퍼붓고 11-1 완승했다.
1회초 NC가 선취점을 뽑았지만, 두산은 1회말 곧바로 반격을 가했다. 로하스의 솔로 홈런으로 1-1 동점을 이룬 뒤 2회에는 김재호의 1타점 2루타로 스코어를 뒤집었다.
3회에는 대량득점이 나왔다. 무사 1·2루 찬스에서 양석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한 두산은 양의지 3점 홈런(시즌 17호)으로 6-1로 달아났다. 4회에도 허경민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추가해 9-1을 만든 두산은 승리를 예감했다. 8회 허경민-조수행 적시타로 2점을 보탠 두산은 총 11점을 올리며 대승을 거뒀다.
두산 외국인타자 로하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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