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특급 신인 웸반야마, 서머리그 데뷔전 9점…야투 성공률 15%
경기 후 인터뷰하는 웸반야마[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입단한 빅토르 웸반야마가 서머리그 데뷔전에서 다소 부진한 성적에 그쳤다.
샌안토니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토머스 앤드 맥센터에서 열린 2023 NBA 서머리그 샬럿 호니츠와 경기에서 76-68로 이겼다.
웸반야마는 이날 샌안토니오 선발로 나와 27분 27초를 뛰었고 9점, 8리바운드, 5블록슛, 3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여느 신인이라면 준수한 결과로 볼 수 있지만 ‘초특급 기대주’라거나 ‘세기의 재능’으로 불린 이름값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데뷔전이다.
프랑스 출신 웸반야마는 222㎝의 키에 드리블과 외곽슛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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