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후보로 가득, 80패 다신 안 당해…” 김하성 존재감 팍팍, 샌디에이고 반전드라마? 야구 몰라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MVP 후보로 가득하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2023시즌 82승8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밀리며 포스트시즌에 못 나갔다. 수년간 폭풍 투자를 통해 전력을 보강했지만, LA 다저스 타도는 고사하고 가을야구 냄새도 못 맡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이름값 높은 타자들은 시즌 중반까지 집단 부진했다. 불펜 난조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연장만 가면 무너졌다. 여기에 ‘바빕 신’ 등 장기레이스에서 필요한 약간의 운마저 거의 따르지 않았다. 시즌 막판 스퍼트가 매서웠지만, 시즌 중반까지의 부진을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
그러나 야구는 애버리지의 스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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