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수상 후 FA 이적’ ML 역사상 본즈가 유일하다, 오타니 어떤 결단 내릴까
LA 에이절스 오타니 쇼헤이. /게티이미지코리아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오타니 쇼헤이(29)가 만장일치 MVP를 수상한 가운데이제 관심은 그가 과연 어느 팀과 계약을 할 것인가로 쏠린다.
오타니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가 발표한 아메리칸리그 MVP로 선정됐다.
오타니는 올 시즌 타자로 135경기 타율 0.304 151안타 44홈런 95타점 102득점 20도루 OPS 1.066으로 펄펄 날았다.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은 오타니의 차지였다. 마운드에서는 23경기에 나서 132이닝을 소화,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다.
이변은 없었다. MVP 투표에서 1위표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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