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특급 유망주’ 프랑코의 몰락…미성년자 성추문 의혹→도망자 신세→검찰 출석 요구 불응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한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유망주로 불렸던 선수가 이제는 도망자 신세가 됐다.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던 ‘특급 내야 유망주’ 완더 프랑코(탬파베이 레이스)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AP통신’, ‘CBS스포츠’ 등 미국 현지 언론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올가 디나 를라베리아스 검사가 프랑코에게 출석 요구를 한 뒤 사무실에서 그를 기다렸지만, 프랑코는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AP통신은 “프랑코가 기존 변호사를 모두 해임한 상태로, 변호사를 새롭게 선임한 뒤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프랑코와 미성년자로 보이는 여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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