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투어 13번째 우승’ 김가영, “내 어깨 위에 ‘부담’이라는 곰 두 마리 있지만…” (인터뷰)
“양 어깨 위에 곰 두 마리가 있어요” 결승전 후 인터뷰를 하고 있는 김가영.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기어코 LPBA 투어 13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김가영은 지난 추석에 이어 설까지 휩쓸며 ‘명절 당구대전’도 모두 접수했다.
지난 2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 결승전 대결에서 김가영은 김민아(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시즌 6연승이자 통산 13승을 달성했다.
특히 김가영은 지난 3차 투어부터 시작된 무패 기록을 이어가 36경기 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시상식 후 김가영은 “너무 좋은데, 양쪽 어깨가 많이 무겁다”고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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