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가는 장유빈 “내년 2월 사우디서 데뷔전..PGA 도전도 포기 안 해”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1월 미국으로 이동해 팀 동료와 훈련하면서 새 시즌을 준비하겠다.”
한국 선수 1호 LIV 골프 진출을 확정한 장유빈이 2025시즌 새로운 활동 계획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장유빈. (사진=스포츠닷)
장유빈은 11일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LIV 골프 진출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시간 고민했다”라며 “LIV 골프로 진출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내년부터 바로 경쟁의 기회를 얻게 된다는 점이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뒤 프로로 전향한 장유빈은 올해 KPGA 투어 상금과 대상, 최저타수 등을 모조리 휩쓸며 1인자로 등극했다.
국내 무대를 평정한 장유빈의 애초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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