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해검’ 시리즈 앞세워 유·무인 복합 기술력 과시[MADEX 2023]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LIG넥스원이 마덱스에서 해군이 추진하는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를 위한 최신 기술력을 선보인다. 유도무기의 명가로서 수출 시장을 겨냥한 해양유도무기도 전시한다.
우선 해군의 기뢰대항작전 능력을 향상시킬 수중자율기뢰탐색체는 수중에서 자율 주행으로 기뢰 탐색이 가능한 최초의 무인잠수정이다. 중량 60㎏ 이하로 승조원이 휴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리튬-폴리머 전지를 이용해 장시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 처음 공개하는 무인수상정 ‘M-Hunter’는 무인잠수정과 수중통신으로 연동해 자율 기뢰탐색 임무를 수행한다. M-Hunter는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과 협력해 한-호주 국제공동연구과제로 개발했다.
특히 LIG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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