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사현장 감리인원 미달 81%에 달해…’기준 못채워’
LH 공사현장 감리인원 미달이 81%에 달한 것으로 나왔다 [출처=연합뉴스]
[폴리뉴스 백윤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자체적으로 감리한 아파트 단지 및 주택 공사현장 10곳 중 8곳의 감리 인원이 법정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H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월 LH가 자체 감리한 공사현장 104곳 중 85곳인 81.7%는 배치된 인원이 법정 인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르면 발주청은 공사 품질 점검은 물론 현장 안전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공사 감독자를 선임해야 한다.
그런데 공사감독 적정 인원은 감리 직급에 따라 환산 비율이 달라진다.
가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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