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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서 먹튀 맞아, 95억원 값어치 못 했어…팬들에게 죄송” 차우찬 솔직고백, 그땐 그랬지

“LG에서 먹튀 맞아, 95억원 값어치 못 했어…팬들에게 죄송” 차우찬 솔직고백, 그땐 그랬지



“LG에서 먹튀 맞아, 95억원 값어치 못 했어…팬들에게 죄송” 차우찬 솔직고백, 그땐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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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건 먹튀 맞지. 팬들에게 죄송하다.”

차우찬(37, 은퇴)이 5일 자신과 코미디언 도광록이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칫칫 chit chit를 통해 예민한 이슈를 과감하게 거론했다. 현역 은퇴하기 전 LG 트윈스에서 보낸 6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FA 먹튀’였음을 스스로 인정했다.

차우찬/마이데일리

차우찬은 군산상고를 졸업하고 2006년 2차 1라운드 7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고질적 제구 난조가 있었으나 2010년 10승 투수로 거듭나면서 국내 최정상급 좌완으로 뛰어올랐다. 이후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꾸준한 활약을 펼친 끝에 2016-2017 FA 시장에서 LG와 4년 95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그런데 LG에서 그렇게 뛰어난 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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