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포수 유망주 김범석, 어깨 부상 여파에 송구 부담 여전…마무리캠프 이전 포지션 논의
LG 김범석. 스포츠동아DB
“마무리캠프 이전에 의사결정을 해야 할 것 같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55)이 유망주 포수 김범석(19)의 활용 폭을 고심 중이다.
염 감독은 1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앞서 “김범석이 포수 훈련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송구가 안 되는 실정이다. 현 상황이면 내년에도 1군 활용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며 “마무리캠프 이전에 포지션을 놓고 어떤 식으로든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비 포지션이 없으면 1군 활용이 힘들다. 포지션을 이동한다면 마무리캠프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마무리캠프 이전에 구단, 코칭스태프, 선수 본인까지 이야기를 나눠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김범석은 2023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