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새 구세주’ 최원태, 29년 묵은 소주와 시계 빛보게 할까
LG 트윈스가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해 ‘마지막 퍼즐’로 영입한 오른손 투수 최원태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지난 주말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의 트레이드가 프로야구 전체를 뜨겁게 달궜다.
LG는 지난달 29일 키움과 트레이드를 통해 토종 선발투수 최원태(26)를 전격 영입했다. 그 대가가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윈나우(Win Now)’를 원하는 LG는 입이 찢어졌다. 29년간 이루지 못한 한국시리즈 우승의 한을 풀 수 있다는 기대가 더 높아졌다.
LG는 지난달 31일 현재 53승 2무 33패로 정규시즌 선두를 달리고 있다. 6월 26일부터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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