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코로나 이후 프로스포츠 ‘최초 100만 관중’ 돌파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눈앞에 둔 LG 트윈스가 4년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2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23 KBO리그’ NC 다이노스-LG 트윈스전에는 1만6269명의 관중이 입장, 홈팀 LG 트윈스는 올 시즌 61경기 만에 누적 관중 100만7458명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보다 관중이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LG가 100만 관중 동원에 성공한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코로나19가 창궐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100만 관중 돌파한 구단이 됐다. 성적과 흥행을 모두 잡은 프로팀이다.
전날까지 686만6599명의 관중을 기록한 KBO리그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700만 관중 돌파가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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