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진출? 그 이상 위해 왔다”…’라모스 방출’ 두산이 던진 마지막 승부수! ‘OPS 0.917’ 뉴페이스의 각오
두산 베어스 제러드 영./두산 베어스
시카고 컵스 시절의 제러드 영./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한국시리즈 진출 그 이상을 위해 한국에 왔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23일 “외국인 타자 제러드 영과 총액 30만 달러(약 4억원)에 계약했다”며 “아울러 한국위원회에 외야수 헨리 라모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산은 지난시즌이 끝난 뒤 호세 로하스에서 헨리 라모스로 외국인 타자를 교체했다. 로하스는 두산 시절 122경기에 출전해 102안타 19홈런 65타점 52득점 타율 0.253 OPS 0.819로 나쁘지 않았다. 특히 KBO리그에서 가장 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면서도 19개의 홈런을 친 점은 고무적이었다. 하지만 생산력에서 아쉬움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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