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우파메카노 벤치 보내기 힘들지”…드라구신, 토트넘행→ 뮌헨팬 수긍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루마니아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제노아)이 토트넘 홋스퍼로 향하는 게 확정되자 바이에른 뮌헨 팬들도 이를 수긍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일(한국시간) “드라구신의 에이전트가 드라구신이 뮌헨 대신 토트넘을 선택해 충격을 받았다”라면서 “뮌헨은 하이재킹에 나섰으나 드라구신은 토트넘 이적에 가까워졌다”라고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역시 지난 10일 자신의 SNS을 통해 “드라구신이 토트넘에 가게 됐다. 3000만 유로(약 433억)의 새로운 이적료 제안이 제출됐고, 합의가 이뤄졌다”며 드라구신이 토트넘에 간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드라구신이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하는 장면이 SNS 상에 공개됐고, 토트넘 클럽하우스에서 메디컬 테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