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KBO 최초 1500타점 달성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가 열렸다. 2회초 무사 KIA 최형우가 중전 2루타를 치고 있다. 대전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KIA 타이거즈 최형우(40)가 KBO리그 최초로 1500타점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최형우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팀이 0-1로 뒤진 4회초 1사 1루서 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려 2타점을 만들었다. 경기 전까지 1498타점을 기록 중이던 최형우는 홈런 한 방으로 단숨에 1500타점 고지를 점령했다.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이후 통산 1500타점을 기록한 선수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