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최고령 타격왕? 도전만으로도 큰 가치
46경기서 타율 0.321로 전체 타자 중 타율 1위
종전 최고령 타격왕은 2013년 이병규의 38세
최고령 타격왕에 도전하는 최형우. ⓒ 뉴시스
불혹의 최형우(40, KIA)가 KBO 최고령 타격왕에 도전한다.
올 시즌 46경기에 출장 중인 최형우는 타율 0.321 5홈런 2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형우 역시 세월의 흐름을 이겨낼 수 없었고 전성기에 비해 파워가 떨어졌으나 오히려 경험이 더해지면서 타자와의 수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며 타격 부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최형우는 KIA와의 4년 100억원의 계약이 종료된 뒤 다시 한 번 3년 47억원의 2차 대박을 터뜨렸다. 이때만 하더라도 30대 후반 선수에게 과한 액수를 지불한 것 아니냐란 비판이 있었고, 실제로 최형우 역시 지난해까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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