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고참’ 최형우 “왕조 3~4년 간다…단 FA 무조건 잡아야”
사진=정근우 유튜브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4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 KIA타이거즈의 ‘최고참’ 최형우가 “왕조 시대가 계속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최형우는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서 “6월부터 이미 우리가 우승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우리를 위협할 팀은 없다고 생각했다”며 “솔직히 너무 완벽했다”고 이번 시즌을 회고했다.
이어 “선발 투수진이 다 아팠는데 황동하와 김도현이 너무 잘해줘서 전혀 걱정이 없었다”고 자신했다.
함께 출연한 이우성도 “시즌 중에 2위로 떨어졌을 때 고참들이 ‘2등이야 집중해!’라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우리 2등이네. 너희 하고 싶은 대로 해. 시즌 길어’였다”며 “그 모습에 우리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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