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에 주전타자 수두룩한데 ‘지명타자 로테이션’ 없다? 이 선수라서 OK ‘이범호의 지혜’ 기대
최형우/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올해도 KIA 타이거즈에 지명타자 로테이션은 사실상 없을까.
현대야구에서 대부분 팀은 ‘지명타자 로테이션’을 실시한다. 고정 지명타자를 두지 않고, 기존 주전들을 체력안배 차원에서 돌아가며 지명타자로 기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사이 그 타자의 본래 포지션에 백업 야수가 들어가는 방식이다.
최형우/KIA 타이거즈
물론 주전타자가 체력안배 차원에서 하루를 푹 쉴 수도 있다. 그러나 타격감이 좋다면 지명타자를 활용해 수비만 하루 정도만 하지 않아도 체력 안배에 큰 도움이 된다. 때문에 요즘 수비력이 떨어지는 강타자들의 ‘붙박이 지명타자’는 거의 사라졌다. 현역 말년의 황혼기가 아닌 이상 수비력이 받쳐주지 않는 강타자는 살아남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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