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0홈런’ 거포, 트리플A 폭격→메이저 계약…김하성과 한솥밥 먹는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 외야수 프레스턴 터커가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는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9일(한국시간) 프레스턴 터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계약 직후 터커는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는데, 사유는 오른발 족저근막염이다.
일단 회복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터커가 별다른 문제 없이 돌아온다면 2018년 이후 5년 만에 빅리그 복귀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은 내야수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2012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지명을 받은 터커는 2015년부터 2년간 휴스턴에서 빅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이듬해에는 신시내티 레즈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현재 휴스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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