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수비상 후보 발표…감독·코치·단장 투표 반영
KBO리그를 대표하는 중견수 박해민[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 시즌 신설한 ‘KBO 수비상’ 후보와 선정 방식을 공개했다.
KBO는 19일 투수 108명, 포수 14명, 1루수 4명, 2루수 10명, 3루수 9명, 유격수 9명, 좌익수 5명, 중견수 9명, 우익수 7명의 수비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팀 경기 수(144경기)의 ⅓인 48이닝 이상을 투구한 투수, 72경기 이상 출전한 포수, 720이닝 이상 해당 포지션에서 수비한 내야수와 외야수가 모두 후보에 올라 ‘후보자 수’가 크게 늘었다.
외야수 3명을 뽑는 골든글러브와 달리 KBO 수비상은 중견수, 우익수, 좌익수를 따로 선정해 KBO리그를 대표하는 허슬 플레이어 박해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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