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관심 자원 웨그스펙, NPB 오릭스 떠나 미국 ‘리턴’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의 제이콥 웨그스펙. 게티이미지
KBO리그 관심 외국인 투수 제이콥 웨그스펙(31)이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탬파베이 구단은 16일(한국시간) 웨그스펙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웨그스펙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돼 로스터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웨그스펙 영입을 두고 ‘합리적이고 위험이 적은 베팅’이라고 전했다.
2019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웨그스펙은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MLB 통산(2년) 성적은 5승 5패 평균자책점 5.08(95와 3분의 2이닝). 2021년 12월 아시아 리그로 눈을 돌린 그는 일본 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스와 계약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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