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데뷔전에 ‘부상’ 당한 캠바오→흔들린 소노…김태술 감독 “선수단 잘 추슬렀어야, 내 잘못 크다” [고양 현장]
(엑스포츠뉴스 고양, 박정현 기자) “내가 잘 추슬러 경기를 이끌어야 했는데, 내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
고양 소노는 지난 12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 4라운드 맞대결을 치렀다. 결과는 57-84 대패였다. 리그 1위 SK를 상대로 승리를 위해 힘차게 뛰어봤으나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소노는 패배에 이어 이날 KBL 데뷔전을 치른 포워드 케빈 캠바오가 6분 56초 만에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며 경기 흐름이 변했다. 캠바오는 3점슛 2개를 터트려 팀에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경기 초반 일찌감치 코트를 떠나며 침체한 흐름으로 변했다.
이에 맞선 SK는 연승 행진을 ‘7’로 늘려가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캠바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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