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더위 처음이지?’…바이에른 뮌헨도 놀랐다→한국서 첫 훈련 “더위와 습도” 깜짝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처음 겪는 한국의 무더위에 깜짝 놀랐다.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 전까지 무더위 적응 훈련에 나섰다.

뮌헨은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서의 첫 훈련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뮌헨은 “한국에서 땀 흘리기. 뮌헨의 아우디 서머투어 첫 훈련 세션은 이렇게 진행됐다”라고 여러 장의 훈련 사진을 게시했다.

뮌헨은 오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르기 위해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뮌헨이 한국을 찾은 건 1900년 창단 이후 124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달 30일 가족들을 보기 위해 먼저 한국에 들어왔던 김민재도 구단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입국장에 나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