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강국’ 대한민국···게임엔 유독 ‘규제·규제·규제’
게임업계 규제 강화. 그래픽=박혜수 기자
우리나라는 ‘IT(정보기술) 강국’으로 알려졌지만, 유독 게임과 관련해선 폐쇄적이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새벽 시간 청소년들의 게임 이용을 제한(셧다운제)했었고, 이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던 ‘블록체인'(P2E) 도입은 법으로 막았다. 심지어 게임을 ‘질병’으로 보는 규제의 출현도 임박했다.
결과론적으로 게임업계는 현재 사상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규제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선 동의하지만, 업계가 위기에 빠진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셧다운제 넘겼더니, 게임은 질병이라고?
게임업계 규제들. 그래픽=이찬희 기자
게임업계는 새해 벽두부터 새로운 규제 등장에 떨었다. 게임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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