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패장] 꼴찌여도 매력 넘치는 축구…임관식 감독 “직접 오셔서 봐주세요!”
임관식 안산 그리너스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
임관식 안산 그리너스 감독은 매력적인 축구를 팬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안산은 7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안산은 탈꼴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이날 안산은 수비 라인을 중앙선까지 올리는 등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지만, 하남에게 두 골을 내줬다. 후반 막판 최한솔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이 터졌지만, 남은 시간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경기 후 임관식 감독은 “축구는 수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숫자가 (축구를) 다 표현해 내지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과학도 아닌 것 같다”면서 “어쨌든 우리 선수들이 홈에서 비록 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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