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한파 뚫고 전진하는 ‘에스켐’ … 청약률 75대1, 이달 18일 코스닥 입성
에스켐 염호영 대표이사. 사진=큐더스 스튜디오
IPO 시장은 증시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한다. 증시가 활황일때는 IPO 청약률부터 다르다. 상장 첫날 거래도 붉은 기운을 담고 치솟는 경우가 많다. 최근 우리 IPO 시장에는 찬바람이 쌩쌩불고 있다. 국내 지수 하락과 관련이 깊다.
모든 기업에게 기업공개는 최대의 이벤트다. 설립 10년만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에스켐은 우리 증시와 IPO 한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한발한발 나아가고 있다. 이달 7일과 8일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 대상의 공모 청약을 실시했다. 총 48만7500주 모집에 3659만5520주가 청약돼 183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고 경쟁률은 75대1을 기록했다. 에스켐의 공모가는 1만원이다.
2014년 설립된 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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