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올해 첫 예심 통과 신약 개발 기업 ‘셀비온’ 코스닥 상장 착수 … 내달 20일 일반 청약, 오는 10월 거래 개시

셀비온 회사측 사진제공

 
[더스탁=고명식 기자]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셀비온(김권 대표이사)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IPO 일정에 들어섰다. 셀비온은 올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첫 신약 개발 기업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셀비온은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및 진단제 개발, 방사성의약품 생산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GMP(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제조소를 갖춘 서울 본사와 분당 연구소를 통해 체계적인 신약 개발 및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셀비온은 전립선암 치료제(Lu-177-DGUL)와 진단제(Ga-68-NGUL)를 활용한 전립선 특이세포막항원(PSMA)을 표적으로 하는 전립선암 테라노스틱(Theranostics) 방사성 의약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