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hey, hey” 선발 켈리의 다급한 외침… 더그아웃으로 향하는 포수를 왜 불렀을까 [곽경훈의 현장]
6회말 이닝을 끝낸 켈리가 박동원 포수를 부르고 있다.
[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LG 선발 켈리가 6이닝 무실점 삼진 5개, 피안타 4만을 허용하며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LG는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프로야구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켈리와 오스틴의 활약으로 2-1 승리하며 6연승 질주를 했다.
선발 켈리는 이날 승리로 9승 7패를 기록하며 5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1승 남겼다.
LG는 1회초부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1회초 2사 2루에서 SSG 선발 소영진의 슬라이더를 가볍게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20호 홈런이었다.
LG 선발 켈리는 2회말 한 차례 고비가 있었다. 2회말 1사 1루에서 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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