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피셜, “바르샤 사령탑에 기뻐할 것”…스페인어 배우는 獨 대표팀 감독 출신, 사비 후임으로?
한지 플릭./게티이미지코리아
한지 플릭./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대표팀에서 사령탑을 맡았던 한지 플릭이 FC 바르셀로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후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플릭은 바르셀로나에서 일하게 되면 매우 기뻐할 것이다. 그는 열려있다”고 전했다.
플릭은 독일 국적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이다. 선수로서 은퇴한 후 2000년에 TSG 1899 호펜하임의 지휘봉을 잡았다. 호펜하임을 2000-01시즌에 우승으로 이끌며 3부 리그인 레기오날리가로 승격시켰다. 호펜하임에서 경질된 이후엔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수석 코치로 임명됐다.
2006년부터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석 코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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