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 ‘구치소에서 빵과 물로만 연명’ 변호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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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뱅크먼-프리드는 베이지색 수의와 족쇄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파산한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립자 샘 뱅크먼-프리드 측 변호인이 뱅크먼-프리드가 구치소에서 “빵과 물로만 연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의뢰인이 현재 재판을 앞두고 머물고 있는 구치소 측에 채식 식단을 요구했으나, 받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뱅크먼-프리드는 지난해 FTX 파산 이후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지난 22일 미 뉴욕에서 열린 법정 심리에서 뱅크먼-프리드는 총 7건에 달하는 범죄 혐의를 담은 새로운 기소장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뱅크먼-프리드의 변호를 맡은 마크 코헨 변호사는 구치소 측이 제대로 된 음식을 제공하지 않아 뱅크먼-프리드가 오는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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