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김성욱, 원소속팀 NC 잔류…2년 최대 3억원에 계약
NC 다이노스에 잔류한 김성욱(오른쪽). 사진제공ㅣNC 다이노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미계약자로 남아있던 외야수 김성욱(31)이 원소속팀 NC 다이노스에 잔류한다.
NC는 16일 “FA 김성욱과 계약기간 2년, 최대 3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세부 계약 조건은 계약금 5000만 원, 연봉 총액 2억 원, 옵션 5000만 원이다. 김성욱의 2024시즌 연봉은 9500만 원이었다.
김성욱은 인적 보상이 필요없는 C등급 FA로 당초 타 구단 이적 가능성도 점쳐졌다. 그러나 시장 상황이 녹록치 않았고, NC 잔류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
김성욱은 2012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전체 32순위)에 NC의 지명을 받은 창단 멤버다. NC에서만 통산 962경기에 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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