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우승’ 효과? 굴욕적 기록 남긴 텐 하흐, 경질 위기 벗어났다
텐 하흐 맨유 감독이 경질설을 뒤로하고 유임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달 맨시티를 꺾고 FA컵 우승을 차지한 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환호하는 텐 하흐(중앙) 감독의 모습. AP=연합뉴스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팀의 지휘봉을 잡게 될 전망이다. 그는 시즌 내내 경질설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국 위기를 벗어난 모양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맨유 감독으로 남는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맨유 구단은 시즌 종료 뒤 텐 하흐 감독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애초 텐 하흐 감독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자, 구단은 그와 면담을 진행했다. 양측 모두 연임을 선호했다”라면서 “이들의 기존 계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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