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신임 외교수장 “우크라전 휴전시 병력 파견해 검증해야”
취임하자마자 ‘금기’ 파병론 언급…”우크라 안정보장 방법은 나토 가입”
EU 신임 외교안보 고위대표[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우크라이나가 ‘출구전략’을 모색 중인 가운데 유럽연합(EU) 신임 외교수장이 취임하자마자 ‘우크라이나 파병론’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1일(현지시간) 안사통신, 유락티브 등에 따르면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우크라이나 키이우로 향하는 야간열차에서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 파병 문제에 대해 “나는 어떤 옵션도 배제돼선 안 된다고 생각하며 이 문제에 대해선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사견임을 전제로 향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휴전 협상 시 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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