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9 기후 회담 5가지 주요 시사점은?
Reuters
이번 기후 총회에서 활동가들은 더욱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가 막을 내렸다. 개발도상국들은 2035년까지 받게 될 연간 3000억 달러(약 421조원)의 기후 지원금이 “턱없이 적은 금액”이라고 불평했다.
부유한 선진국 대부분은 상당한 규모로 보이는 합의안에 개도국이 불만을 품는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기존 분담금인 연간 1000억 달러(약 140조원)에 비하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 많은 금액을 요구했던 개도국들은 최종 금액을 두고 현실적인 문제를 여럿 제기했다.
진통 끝 합의, 분열의 골은 여전
우선 금액이 부족하고, 지원 내용도 보조금과 대출이 섞여있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또한, 부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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