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 “16년 만에 정규앨범, 오랜 친구 만난 듯이 반겨주세요”[인터뷰]①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손 편지를 줬다고 생각하며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가수 BMK(비엠케이)가 새 정규앨범 ‘33.3’을 발매한 소감을 이야기하며 꺼낸 말이다. 6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한 BMK는 “오랜만에 정규앨범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많은 분이 친구처럼 반갑게 맞이해주시면서 ‘뭐라고 썼을까’ 궁금해하며 앨범을 손 편지 읽듯이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1일 발매된 ‘33.3’은 BMK가 2007년 3집 ‘999.9’를 낸 이후 무려 16년 만에 선보인 새 정규앨범이다. BMK는 “솔로 가수가 정규앨범을 발매하기 쉽지 않은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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