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C, 시리아 내 러시아 공군 기지로 피난을 떠난 ‘소수 종파’ 알라위를 만나다
BBC
달랄 마나는 무장대원들이 아들을 ‘처형했다’고 주장했다
“제 하나뿐인 아들은 고작 25살이었습니다.” 달랄 마나는 눈물을 흘리며 “그들은 내 아들을 데려가더니 ‘아들을 죽이고 너의 마음을 찢어놓을 것’이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것이 달랄이 아들을 마지막으로 본 순간이었다. 달랄에 따르면 아들은 납치된 괴한들에 의해 총살당했다.
달랄은 시리아 내 소수 종파인 알라위파 출신이다. 알라위파는 지난주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종파 간 폭력 사태의 표적이 되었다.
“모두 제 아들이 당뇨, 빈혈 환자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그저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BBC가 달랄을 만난 곳은 시리아 서부 해안 지역의 외딴 러시아 공군 기지였다. 달랄 외에도 피난민 수천 명이 이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