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그라운드] 박혜상의 두 번째 정규앨범 ‘숨’…“살아 있는 동안 빛나라”
한국 최초로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음반을 발매한 성악가 박혜상(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이번 앨범은 아무도 안 들었으면 좋겠는 마음이 컸어요. 너무 개인적이고 내면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서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죠. 또 한편으로는 지난 2년여 동안 이 앨범만을 생각하며 제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얻은 ‘아무 것도 없어도 되는 구나’라는 깨달음을 전하고 싶기도 했어요.”한국인 성악가로는 유일하게 클래식 명가 도이체 그라모폰(Deutsche Grammophon, DG)에서 음반을 발매한 소프라노 박혜상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새 앨범 ‘숨’(Beathe)을 두고 “두 가지 마음이 자꾸만 왔다 갔다 한다”고 밝혔다.
박혜상의 두 번째 정규앨범 ‘숨’ 커버(사진제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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