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수혜 기업 또 있다…클라우드 주목되는 ‘이곳’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글로벌 증시가 인공지능(AI) 붐이 불면서 관련 기업들이 연이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줄줄이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AI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 또한 수혜를 입고 있다. 특히 기업용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라클이 최근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AI 관련주 전반에 온기가 퍼진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오라클이 데이터센터 확장과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해 향후 실적도 고성장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16일 고민성 NH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오라클의 회계연도(FY) 기준 3분기(12월~2월) 매출액은 132.8억 달러로 전년보다 7.1% 늘었다.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57.9억 달러로 전년보다 11.7% 늘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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