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살려낸 존 레넌 목소리…비틀스 ‘마지막 신곡’ 다음주 발매
레넌 데모 테이프 속 ‘나우 앤 덴’…목소리 추출하고 다른 멤버 연주 더 해
비틀스[AP 연합뉴스 자료사진.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출신의 전설적 밴드 비틀스의 ‘마지막 신곡’이 인공지능(AI)의 도움으로 다음 달 나온다.
로이터와 BBC 등에 따르면 비틀스 전 멤버 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는 다음 달 2일(현지시간) ‘나우 앤 덴'(Now and then)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노래는 작고한 존 레넌이 1970년대 말 뉴욕 집에서 제작한 데모 테이프에 들어있던 미완성곡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AI를 이용해서 레넌의 목소리를 추출하고 여기에 다른 멤버들이 연주를 더 해서 만들었다.
매카트니와 스타는 지난해 미국의 한 스튜디오에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