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오피스 공실률 2%대… “빈 사무실 거의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새로운 업무의 방식으로 안착하며 오피스 시장이 얼어붙은 타 국가와 달리 한국에는 여전히 빈 사무실이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금융 비용이 늘어나면서 오피스 임대료와 관리비는 점점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글로벌 부동산 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발행한 ‘2023년 2분기 부동산 투자·오피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서울과 분당 권역의 오피스 빌딩은 총 12건이 거래됐으며 거래 규모는 3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줄었으나 직전 분기보다는 약 230%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말부터 대내외적 금융 환경 악화로 얼어붙었던 투자 활동이 재개되면서 시장 회복이 관찰된 것으로 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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