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하나원큐 꺾고 5연승… 공동 1위 복귀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WKBL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5연승을 내달리며 하루 만에 공동 선두로 다시 복귀했다.
우리은행은 1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부천 하나원큐에 60-48로 승리했다.
5연승을 거둔 우리은행은 11승 1패를 기록해 이날 경기가 없던 청주 KB스타즈(11승 1패)와 공동 선두가 됐다.
우리은행은 ‘에이스’ 김단비(33)가 16득점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이샘(29)이 14득점, 이명관(27)이 13득점, 박지현(23)이 10득점으로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쌓으며 힘을 보탰다.
반면 하나원큐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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