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히고 싶지 않아”…이소라, 온 힘 다한 노래 ’30주년 콘’ 전율 (엑’s 현장)[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소라가 눈물과 감동, 웃음과 희망으로 꽉 채운 30주년 기념 공연 ‘소라에게’로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을 완성했다.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이하 ‘소라에게’)가 열렸다.
지난 2019년 연말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열린 ‘소라에게’는 이소라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지닌 만큼 지난 세월을 수놓은 주옥 같은 히트곡 메들리들로 약 두 시간 여의 공연을 꽉 채웠다. 이소라의 목소리 자체가 지닌 서사, 그 깊은 이야기들이 노래마다 담겨 감동을 배가시켰다.
‘운 듯’으로 시작한 공연은 ‘난 행복해’ ‘너무 다른 널 보면서’ ‘처음 느낌 그대로’ ‘제발’ 등 이별의 슬픔을 토해내는 노래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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