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vs 이강인… 소속팀 방한 맞대결 불투명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와 이강인 소속팀 마요르카의 방한 친선경기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KFA)는 19일 “전날(지난 18일) 나폴리와 마요르카의 국내 경기 개최를 준비하는 프로모터 언터처블 스포츠그룹과 스타디움 엑스와의 장시간 미팅에서 오는 6월10일 경기는 불가통보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다음달 8일과 10일 각각 서울월드컵경기장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나폴리와 마요르카의 친선경기를 추진하고 있다. 주최 측은 유럽축구연맹(UEFA), 이탈리아축구협회, 스페인축구협회 등으로부터 참가 승인서를 받았다.
경기가 열릴 예정인 서울시와 경기도 시설관리공단, 지역축구협회로부터 승인 절차도 마무리했다. 하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동의서는 확보하지 못했다.
한국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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