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은 처음이에요”…불수능서 전국 유일 ‘만점’ 유리아 양
“확신 못 했는데 소식 듣고 얼떨떨…사회에 기여하고 싶어요”
“쉴 때는 영화와 잠”…유 양 어머니 “자율적으로 키웠을 뿐”
(서울=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다 맞게 푼 것 같은데 답안지에 제대로 적었는지 긴가민가한 문제가 하나 있었기 때문에 제가 만점이라는 확신을 못 하고 있었는데 지금 굉장히 얼떨떨하고 정신이 없네요.”
수능 만점자 유리아 씨[유리아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인별 성적이 교부되기 하루 전인 지난 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유리아(19) 양은 수줍게 미소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연합뉴스 취재 결과 유 양은 ‘킬러문항’을 배제한다는 교육당국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는 2024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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