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車] 만취 승객 갑자기 “나 납치 당하고 있다”며 무차별 폭행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자신이 납치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하고 택시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만취남성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택시기사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 서울시 영등포역에서 태운 승객 B씨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사진=유튜브 ‘한문철TV’]
택시기사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 서울시 영등포역에서 태운 승객 B씨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목적지를 수원시 소재 성균관대 역으로 요청한 B씨는 택시를 탄 뒤 운행 도중 갑작스레 돌변했다. 만취 상태인 그는 택시를 타고 20여 분쯤 지나자 대뜸 본인이 납치당하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B씨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30분 내로 도착 못 하면 실종신고 부탁한다. 택시 탔는데, 이 XX가 어디 가는지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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