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윤석열 대통령과의 국빈 만찬서 케이팝 언급
국빈 만찬서 한국어로 인사하는 찰스 3세 영국 국왕
지난 21일(현지시간)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케이팝을 언급하며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첫날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국왕은 케이팝 스타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아울러 국왕은 만찬 연설에서 한국 문화의 “상상력을 사로잡는 놀라운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자신은 “강남 스타일이라 할만한 게” 별로 없다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 만찬장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불렀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특별히 노래 실력을 선보이진 않았다.
대신 윤 대통령은 자신도 친구들과 어린 시절 “비틀즈, 퀸, 엘튼 존을 좋아하며 자랐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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