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게임 철수한 카카오, 콘텐츠 재정비 돌입
카카오게임즈가 스낵게임 철수를 결정했다. 사진=박혜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7년 만에 스낵게임을 접는다. 당초 카카오톡과의 시너지를 노리며 출시했지만, 향후 수익성에서 제약이 있을 것으로 판단, 철수한 것으로 점쳐진다. 업계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콘텐츠 손질에 나선 것으로 분석한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게임즈는 37종의 스낵게임의 서비스를 오는 11월 20일부로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스낵게임에는 대표적으로 ▲텐바이텐 클래식 ▲ 최강의 듀오 ▲명사수 라이언 등이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스낵게임은 카카오톡 더보기란에서 이용 가능하다. 당초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과의 시너지를 노리며 진출했지만, 다소 아쉬운 성적에 그치자 이 같은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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